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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을 밟았다“며 도끼를 휘돌렸다

김병화 | 기사입력 2015/11/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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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을 밟았다“며 도끼를 휘돌렸다
기사입력: 2015/11/04 [07:01] ⓒ 몽골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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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몽골인들의 여름집과 겨울집이 따로 있다. 여름에는 대부분 공기 좋은 곳에서 지내고, 겨울에는 시내로 이동한다고 한다. 공기 좋은 지역에는 유목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겨울이든 여름이든 기축을 키우며 이동하며 생활 해 왔다고 한다. 한 유목민 할아버지의 소4 마리가 남의 지역에 출입했다는 이유로 땅 주인이 화를 못 참아 유목민 할아버지에게 도끼를 휘돌려 할아버지와 소 4마리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왼쪽 귀가 찢어지고, 어께를 다치게 하였으며, 소들의 등에 상처를 입혔다고 한다. 이러한 사건의 용의자는 몽골의 한 큰 병원의 의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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