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푸제 부부와 함께 한 세 남자의 몽골 여행(2017.8.10.~20.)[후기]여행후기
기사입력: 2017/08/22 [23:13] ⓒ 몽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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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은 지난 10일 출국해서 중북부(미니고비1청헤르1차강노르2홉스굴3약물샘 1아마르바야스갈랑트 사원 1여행하고 어제(20귀국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 세 명(20, 30, 40대 남자 각 1모두 이번 여행에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푸른 하늘과 은하수를 보고 싶은 가장 큰 목적은 모두 이루었으니 나름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열흘 중 며칠은 비가 내리고며칠은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이긴 했습니다만. ^^

 

 

 

 

 

 

 

 

 

 

 

 

 

 

 

 여행을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희들도 이곳 러브 몽골 카페에서 차량과 기사님, 가이드 등을 접촉해 보았지만 답변도 늦고 또 다른 일행과 조인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조건들로 인해 한동안 예약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5월에 새로 오픈해 후기나 정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몽골스카이게스트하우스에 반신반의하며 연락을 해서 예약을 잡았고요. 기사님이 한국말을 잘 하시는 분이라는 말도 ub공항에 도착하여 첫 인사를 나누기 전까진 100% 신뢰하진 않았었습니다. 요근래 가이드와 기사분, 여행사와의 갈등에 관한 게시물들을 종종 접해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새벽 4시가 다되어 만난 몽골스카이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인 푸제는(한국 가락동 시장에서 7년을 일했다고 합니다.) 동네 아저씨 같은 인상이었고 한국말이 유창했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성실하게 사는 분이었습니다. 게하는 새로 오픈해서 인지 무척 쾌적했습니다.새벽에 도착한 관계로 잠시 게스트하우스에 들러 눈 좀 붙이고 간단한 조식을 먹은 후 출발을 하는데 푸제가 아내도 같이 가야한다고 해서 잠시 의아했으나 어차피 저희는 3명뿐이고 큰 문제가 될 것이 없기에 흔쾌히 받아들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푸제의 아내(아게)가 함께 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느끼게 됩니다. 아게 음식 솜씨가 어찌나 좋은지 가끔씩 제육덮밥, 육개장과 닭매운탕 같은 얼큰한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점심식사 장소와 메뉴 등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음식만 시켜 별 무리가 없었고 수태차, 아이락, 호쇼르, 보쯔, 허르헉도 다 맛보게 해주었고요.

 

 

 

 

 

 

 

숙소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게르에서 3일, 게르캠프(청헤르, 홉스굴 미쉘캠프)에서 4일, 소규모 게르캠프에서 2일을 머물렀습니다. 청헤르와 미쉘캠프에서는 샤워도 가능했고요.

공원 입장료와 에덴조 사원의 입장료, 미니고비의 낙타체험비 는 푸제가 계산했으며 승마체험은 따로 개인적으로 부담했습니다.

   오랫동안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을 했었고 한국에서 지난 7년 동안 돈을 벌어 5월에 이 게스트하우스를 차리는 동안 아내와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같이 다니는 내내 두 분 사이가 어찌나 좋은지...... 그래서 제가 사랑꾼이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어떤 분위기인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거예요.

 

 

 

 

 

아, 그리고 미쉘캠프 사장님이랑 친한 사이라고 하면서 무릉에서 양 한 마리를 사서는 캠프 안에서 직접 잡아 양갈비와 허르헉을 요리해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백마리의 양(염소)과 소, 말을 잡아 봤다고 하는데.....정말 솜씨가 예술이었다는. ^^!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조심스럽긴 하나 혹시 몽골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 번쯤 염두해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정말 정도 많으시고 성실하고 부지런한 분들이에요.

 

 

 

귀국한지 이제 하루 지났는데 그 광활한 초원과  푸른 하늘이 그리워지네요.

   여행하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요~^^

 

 

 연락처는 게시판에 ‘몽골스카이’로 검색하면 다른 분이 정보 올리신 게시물이 있을 거예요. 카톡 아이디분은 푸제 한국 친구분이라고 합니다.

 

 

 

 

 

 

[출처] 사랑꾼 푸제 부부와 함께 한 세 남자의 몽골 여행(2017.8.10.~20.) (러브몽골) |작성여행을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희들도 이곳 러브 몽골 카페에서 차량과 기사님가이드 등을 접촉해 보았지만 답변도 늦고 또 다른 일행과 조인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조건들로 인해 한동안 예약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5월에 새로 오픈해 후기나 정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몽골스카이게스트하우스에 반신반의하며 연락을 해서 예약을 잡았고요기사님이 한국말을 잘 하시는 분이라는 말도 ub공항에 도착하여 첫 인사를 나누기 전까진 100% 신뢰하진 않았었습니다요근래 가이드와 기사분여행사와의 갈등에 관한 게시물들을 종종 접해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새벽 4시가 다되어 만난 몽골스카이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인 푸제는(한국 가락동 시장에서 7년을 일했다고 합니다.) 동네 아저씨 같은 인상이었고 한국말이 유창했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성실하게 사는 분이었습니다. 게하는 새로 오픈해서 인지 무척 쾌적했습니다.

 

 나윤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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