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ERDENES TAVAN TOLGOI" 주식회사는 몽골에서 큰 광산업 회사의 하나라고 한다.
10월 17일에 본 회사에서 노동자 30여명을, 12월에는 200여명을 해고 시킬 예정이라고 통보 했다고 한다.
“ERDENES TAVAN TOLGOI" 주식회사의 노동자들은 이 통보를 받아 드리지 않겠다고 하여 반대해왔으나 오늘 12시에 기자회견을 열렸다고 한다.
기자회견 진행중에 “ERDENES TAVAN TOLGOI"주식회사의 노동조합회장이 준비해온 휘발유를 몸에 뿌리며 불을 붙이고 자살 시도 하였다고 한다.
노동조합회장은 ” 해고당한 노동자들, 그들의 가족들이 먹을 것도 없이 힘든 상황을 생각하면 이 자리에서 자살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고 한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조합원들은 ”노동조합회장이 이런 행동 할 것을 미리 알지 못 했다 “ 라고 했다. 화상을 입은 노동조합회장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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