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뉴스] 몽골에서 얼어죽은 아이 시체가 발견 되었다

11월 26일 밤에 몽골 경찰관들이 “도로 옆에 담요에 싸 버린 아기 시체가 있다”라는 신고로 인해 긴급출동을 하였으나,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 시체였다고 한다.

몽골결찰관들이 주변 시민들을 조사하고 아기를 버린 엄마를 찾았다고 한다.

아기 엄마는 GOVI ALTAI 에마그에 출신이며, 시내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19살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아기 엄마의 진술서에는 “임신한 것을 알자 남자친구가 도망을 갔으나 시골에 있는 부모님께 아이를 갖은 것을 알리지 못 했다. 그래서 아기를 낳자 도로 옆에 두면 좋은 사람이 우리 아기를 데려간다고 생각 했고, 아이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이는 이미 -40도 가까이 추운 겨울에 바로 얼어 사망 했다고 한다. 아이를 죽인 엄마는 징역 4년~5년 선고 받을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