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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뉴스] 몽골의 기초생활 한부모가정 이웃 돕기

김병화 | 기사입력 2015/11/0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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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뉴스] 몽골의 기초생활 한부모가정 이웃 돕기
기사입력: 2015/11/02 [03:02] ⓒ 몽골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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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한국인과 비슷한 외형,핏줄, 역사적으로도 많은 관계가 있는 나라이다.  한국에 비해 영토는 7.4배나 크지만 대부분의 영토가 사막과 초원이라 사람이 거주하기 힘들고 인구는 300백만명 정도이고 대부분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있다.

지금 11월 초 날씨가 한국은 영상의 기온이지만 몽골은 북쪽이고 고원지대라 11월 날씨 인데도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고, 한겨울은 영하 30-40도 까지도 내려가며, 겨울이 4월까지로 매우 길고 추운 나라이다.


나라 인구가 적고  영토가 농작물 재배가 힘든 사막이라 세수가 적고 주 수입원이던 광물 자원 판매도 국제적 불경기로 인해 판매가 줄어서 나라가 환율이 떨어지는 등 나라 전체가  힘든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몽골에 복지 제도가 빈약하고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조그만 도움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조그만 도움은 사용하시다 안쓰는 아이들 옷(겨울용) 신발 ,성인용 겨울 옷 신발 등을 보내주시면 몽골 동사무소(담당:narangerel)을 통해 아래 분들에게 전달 된다. 
(몽골은 세탁등이 힘들니 세탁해서 보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몽골 배송 업체가 무료로 몽골까지 배송을 해주시로 했습니다.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모아서 몽골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5-4 에클라트 2차 922호  
변창수 (문의: [email protected])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몽골 한부모가정들은 모두 자녀들의 지원금 만으로 생활 하고 있다고 한다. 몽골보건복지부에서 0세~18세의 모든 아이들에게 매월 2만투그릭을 지원한다고 한다. 4자녀이면 8만 투그릭이고 한국 돈으로 4만원 정도의 금액이라한다. 몽골의 물가는 한국과 다름 없다고 한다.
 

한부모가정. 엥흐체체그씨 40세, 집이 없어서 남의집에 얹혀산다고 한다. 11세~20세의 4 자녀들, 2세 손녀랑 함께산다고 한다. 엥흐체체그씨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 일을 못 해서, 나라에서 받는 자녀 지원금으로 매우 어렵게 생활 하고 있다고 한다.
큰딸 20세 난딘체체그씨는 2년전에 아이을 낳아 일자리을 찾지 못 해 어머님에게 짐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부모가정. 에르덴체체크씨는 33살이며  1살~12살의 4명의 자녀와 함께 산다고 한다. 막내 1세 마랄진 때문에 병원에 자주 입원하고 있으며  막내가 병원에 입원중이라  집에 남은 3자녀의 모습이라고 한다. 나라에서 받는 자녀 지원금으로 매우 어렵게 생활 한다고 한다.

 
 

 한부모가장. 촐론수렝씨의 아내는 몇년 전에 사망 했으며  4자녀, 2손녀와 함께 산다고 한다. 자녀 지원금으로 매우 어렵게 생활하여,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일을 하지 못 하고 있다고 한다. 

 

한부모가정. 몽흐졸 39세, 집이 없어 2~14세의  4명의  아이들과 같이  남의 집에 얹혀산다고 한다. 질병이 걸려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자녀 지원금으로 매우 어렵게 생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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