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몽골에서 홍역 급성 전염병이 유행이라고 한다. 2016년을 1월부터 59명의 아기들이 홍역으로 인해 숨졌으나, 76.8%는 홍역 예방접종하기 전 나이의 아기들이였다고 한다. 홍역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나이는 12~15개월과 4~6세라고 한다. 몽골의 의료시설이 좋지 않아, 의료 기구와 약주사 부족으로 인해 곤란하다고 한다. 매우 중요한 호흡 기계도 부족하여 2명의 아기들이 기계 하나로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아기 부모님조차 출입금지 시켰으나 정해져 있는 보호자 방에 자리가 없어, 병원 밖에 있는 차 안에서 눈을 붙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되었는데도 몽골보건복지부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어, 국민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몇 명의 아기들이 더 사망해야 하는지 부모님들은 마음을 졸이면서 어쩔 줄 모르며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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