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8일~16일까지 5살딸,남편과 함께 몽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아침저녁으론 추웠지만 낮엔 햇볕이 따뜻해 가벼운 옷차림도 괜찮았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 멀리가긴 힘들고, 울란바토르에서 가까운 테를지국립공원에서만 2박3일 있었습니다.
1박은 테를지호텔에서 1박은 게르에서 잤는데 기대이상 정말 좋았어요.
2017년 9월 테를지의 가을입니다.
노란단풍과 낙엽, 파란하늘이 어우러진 완연한 가을이에요.
▲ 여긴 테를지호텔 건너편 숲속이에요. 다리를 건너가시면 환상적인 가을숲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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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단풍과 걸을때 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가 기분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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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타고 숲속을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테를지 호텔 앞에서 말을 타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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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아직 어려서 힘들어할까봐 걱정이였는데 처음보는 몽골초원을 좋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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